의뢰인은 거래를 추진하던 회사의 일반공급사로 등록된 뒤,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협력업체 등록 조건이 충족되었다는 이유로 성과급과 월급 등 총 약 8,0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당했습니다.
YK 담당 변호사는 일반공급사 등록만으로는 입찰 기회를 얻을 수 없다는 점과 계약상 지급조건의 의미를 중심으로 대응했으며, 법원은 지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상대방의 청구를 전부 기각했습니다.
| 사건 유형 | 약정금 |
|---|---|
| 쟁점 | 협력업체 등록의 계약상 의미, 약정금 지급조건 충족 여부, 실제 업무수행 범위와 보수 청구의 타당성 |
| 결과 | (전부)승소 |
| 대응 포인트 | 일반공급사와 소싱그룹 등록의 차이 및 상대방의 업무수행 범위를 근거로 지급의무 반박 |
협력업체 등록 후 제기된 약정금 소송
의뢰인 회사는 다른 기업과의 거래를 추진하면서, 관련자들의 소개로 알게 된 상대방과 고용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이후 거래를 추진하던 기업의 일반공급사로 등록되었습니다.
상대방은 이 등록으로 계약에서 정한 ‘협력업체 등록’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성과급 약 5,000만 원과 약 6개월분 월급 약 3,000만 원 등 총 약 8,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일반공급사 등록만으로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었고, 별도의 평가를 거치는 소싱그룹 등록과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일반공급사 등록이 계약상 보수 지급조건에 해당하는지 따져보고, 상대방의 청구에 대응하기 위해 YK 담당 변호사를 찾았습니다.

약정금 지급조건 충족 여부의 판단 기준
협력업체 등록의 의미는 어떻게 판단할까
계약에서 정한 ‘협력업체 등록’의 의미는 등록 명칭만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계약을 체결한 목적과 당시 오간 설명, 등록 후 실제로 얻는 거래 기회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이 사건에서는 일반공급사 등록과 소싱그룹 등록의 차이가 중요했습니다. 일반공급사는 공개된 경로로 서류를 제출해 등록할 수 있지만, 그 지위만으로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입찰 기회는 별도 평가를 통과한 소싱그룹 등록업체에 주어졌습니다.
계약 체결 전에는 상당한 수주 가능성이 설명되었습니다. 약정한 성과급과 월급의 규모도 판단 요소가 되었습니다. 법원은 이를 바탕으로 계약의 목적이 단순한 신청·등록이 아니라, 실질적인 거래 가능성이 높은 협력업체의 지위나 기회를 확보하는 데 있었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지급조건 충족 여부를 판단할 때는 등록 사실뿐 아니라, 그 등록으로 계약에서 기대한 거래 기회까지 확보했는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지급조건이 충족되지 않아도 업무 수행만으로 보수를 청구할 수 있을까
지급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업무를 했다는 이유로 보수를 청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계약이 어떤 업무와 성과를 대가로 보수를 정했는지, 실제 수행한 일이 무엇인지 살펴야 합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는 사정만으로 청구한 보수 전액의 지급의무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 사건에서 상대방이 한 일은 거래 대상 기업의 직원에게 일반공급사 신청경로를 안내해 달라고 요청한 정도였습니다. 실제 등록절차는 의뢰인 회사 직원이 수행했습니다. 그 밖에 청구한 보수에 상응하는 구체적인 업무나 노력을 인정할 증거는 없었습니다.
법원은 공개된 신청경로를 알아보는 수고를 줄여준 것만으로는 청구한 보수를 받을 정도의 업무를 수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핵심은 일부 도움을 주었는지가 아니라, 약정한 보수의 대가가 되는 업무나 성과를 제공했는지였습니다.
약정금 청구 전부 기각을 이끈 YK 담당 변호사의 대응
일반공급사 등록만으로 지급조건이 충족되지 않음을 주장
YK 담당 변호사는 일반공급사에는 입찰 기회가 없고 별도 평가를 통과한 소싱그룹 등록업체에만 입찰 기회가 주어진다는 차이를 들어, 일반공급사 등록만으로는 계약상 지급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계약 체결 전 상당한 수주 가능성이 설명되었던 점을 연결해, 약정한 대가는 단순 등록이 아니라 실질적인 거래 가능성이 높은 협력업체 지위나 기회 확보였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계약서의 ‘협력업체 등록’을 명칭만으로 해석해 성과급과 월급 지급의무를 인정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업무수행 범위를 근거로 보수 청구 반박
YK 담당 변호사는 일반공급사 등록이 공개된 경로로 서류를 제출하는 절차였고, 실제 신청도 의뢰인 회사 직원이 수행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상대방이 한 일은 거래를 추진하던 기업의 직원에게 신청경로 안내를 요청한 정도이며, 그 밖의 구체적인 업무나 노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는 점을 들어 청구한 보수를 반박했습니다. 이는 지급조건 충족 여부와 별개로, 신청경로를 알아보는 수고를 줄여준 것만으로 청구한 보수 전액을 인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약정금 사건 결과 : (전부)승소
법원은 계약상 지급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판결하여 상대방의 청구를 전부 기각했습니다.
① 일반공급사 등록만으로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어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확보했다고 보기 어려운 점
② 계약에서 약정한 대가는 단순 등록이 아니라 실질적인 거래 가능성이 높은 협력업체 지위나 기회 확보를 전제로 한 점
③ 상대방이 수행한 일은 일반공급사 신청경로 안내를 요청한 정도로, 청구한 보수를 인정할 만한 업무수행으로 보기 어려운 점
그 결과 의뢰인은 약정금으로 청구된 성과급과 월급 합계 약 8,000만원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를 부담하지 않게 되었고, 소송비용도 상대방이 부담하게 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YK 담당 변호사가 다툰 등록 지위의 차이와 실제 업무수행 범위가 계약상 지급조건 및 보수 청구의 타당성을 판결하는 핵심이 된 사례입니다.
등록이나 업무 지원만으로 약정금 지급 의무가 생기는지 다투고 계신다면, 계약의 지급조건과 실제 수행된 업무를 살펴 청구에 대응할 방법을 함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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