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파이낸셜뉴스

"여보, 나 밥은?"..'삼식'하다 황혼이혼 당하지말고, 집밖의 '공간' 만드세요 [은퇴자 X의 설계]

2026.01.24. 파이낸셜뉴스에 법무법인 YK 김윤정 변호사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성평등가족부 가족실태조사(2023)에 따르면 배우자 관계 만족도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진다. 20대 91.7%였던 만족도는 50대 61.0%, 60대 59%로 떨어진다. 성별로는 남성 70.1%, 여성 61.9%로 격차도 존재한다.

하루 평균 대화시간 역시 줄어든다. 하루 1시간 이상 배우자와 대화한다는 비중은 40대 63.6%였지만 50대는 50%, 60대는 41.4%로 감소했다.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도 ‘연결된 시간’이 자동으로 늘어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갈등이 커졌다는 체감은 숫자에서도 일부 확인된다. 60대 이상 이혼 건수는 지난 10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이를 곧바로 ‘관계의 파국’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같은 조건에서도 어떤 부부는 이혼을 선택하고, 어떤 부부는 거리 조정과 규칙 설정을 통해 관계를 유지한다. 이혼은 결과 중 하나일 뿐, 그 이전에 조정의 구간이 길게 존재한다.

김윤정 법무법인 YK 가사·상속 전문변호사는 “은퇴 이후 부부 갈등이나 이혼이 갑자기 생긴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대부분은 혼인 기간 중 이미 존재하던 갈등이 자녀 양육과 직장 생활이라는 과제 속에서 표면화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녀가 성장하고 커리어가 마무리되는 은퇴 시점이 오면 더 이상 참아야 할 이유가 사라지면서, 그동안 미뤄졌던 부부 관계의 문제가 한꺼번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2026.01.24
내 상황에 적합한 대응 전략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추천 서비스 바로가기

업무사례

바로가기

바로가기

의뢰인 후기

바로가기

바로가기

Q&A 라운지

바로가기

바로가기

상담 신청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주시면 빠르게 안내드리겠습니다.

icon1555-6997
365일 연중무휴
1:1 실시간 상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