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고속도로 관리 주체로서 노후 차량의 화재와 화물차 적재물 낙하에 이은 차량 화재로 도로가 훼손되자, 복구비를 배상받기 위해 각 사고의 보험사업자와 공제사업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YK 담당 변호사는 사고 발생 경위와 도로 훼손 사이의 인과관계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배상책임과 복구비 지급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그 결과 차량 화재 사건에서는 약 1,124만 원, 적재물 낙하·차량 화재 사건에서는 약 2,489만 원과 각각의 지연손해금을 지급받는 일부승소 판결을 받았습니다.
| 사건 유형 | 손해배상 |
|---|---|
| 쟁점 | 차량 안전점검 의무 위반, 전방주시·적재물 안전조치 의무 위반, 도로 훼손과의 인과관계, 도로 복구비 배상 범위 |
| 결과 | 일부승소 |
| 대응 포인트 | 차량 관리·운행상 과실과 도로 훼손의 인과관계 및 사고별 복구비 배상책임 주장 |
도로 훼손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배경
의뢰인은 고속도로의 설치와 관리를 맡은 공법인으로, 서로 다른 두 사고로 도로가 훼손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폐차장으로 탁송 중이던 노후 승용차에서 불이 나 고속도로 콘크리트 포장이 손상됐습니다.
또 다른 사고에서는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적재된 H빔이 반대 차로로 떨어졌습니다.
H빔이 차량들을 충격한 뒤 피해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불이 도로로 옮겨붙어 노면과 시설물이 훼손됐습니다.
의뢰인은 각 사고로 발생한 도로 복구비를 배상받기 위해 법적 조력을 구했습니다.
YK 담당 변호사와 함께 승용차의 보험사업자에게는 보수비 약 1,400만원을, 화물차의 공제사업자에게는 복구비 약 3,600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도로 훼손 손해배상, 청구 범위와 배상액 판단 기준
도로 복구비는 어디까지 청구할 수 있나요?
도로 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에서는 사고로 손상된 노면과 시설물을 복구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 청구의 중심이 됩니다. 사고와 도로 손상 사이의 인과관계, 즉 해당 사고 때문에 훼손이 발생했는지와 복구비 규모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노후 승용차 화재 사건에서는 차량의 안전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점이 책임 판단의 근거가 됐습니다. 민법 제758조 제1항에 따라 차량이 갖춰야 할 안전성을 갖추지 못했는지가 쟁점이었습니다. 의뢰인은 콘크리트 포장 보수비 14,049,750원을 청구했습니다.
화물차 사고에서는 전방주시의무와 적재물 안전조치의무 위반이 도로 훼손으로 이어졌는지가 중요했습니다. 이 사건의 복구비 35,563,000원은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없었습니다.
다만 복구비가 인정되더라도 상대방이 그 금액 전부를 부담하는지는 별도의 판단입니다. 손해액을 정하는 문제와 배상책임의 범위를 정하는 문제는 구분됩니다.
청구한 손해액보다 배상액이 줄어드는 이유는?
법원은 사고 경위와 과실의 정도, 손해 산정 방식 등을 고려해 상대방의 책임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복구비에 다툼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전액 배상이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노후 승용차 사건에서는 차량 소유자의 과실이 중대한 정도는 아니라는 점, 소유자도 피해를 입었다는 점이 고려됐습니다. 견적을 토대로 손해액을 산정한 점과 도로가 사용되면서 가치가 줄어든 상태도 반영됐습니다. 법원은 공평한 손해 분담을 위해 책임을 80%로 제한했습니다.
화재가 도로를 손상시킨 경로도 중요합니다. 승용차 사건에서는 직접 화재로 생긴 손해여서, 불이 다른 곳으로 번져 발생한 피해를 대상으로 하는 실화책임법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반면 화물차 사건에서는 피해차량의 불이 도로로 옮겨붙었으므로 실화책임법에 따른 배상액 감경 여부가 쟁점이 됐습니다. 법원은 복구비의 70%를 배상액으로 인정했습니다. 따라서 청구 단계에서는 복구비뿐 아니라 책임 제한에 영향을 줄 사고 경위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손해배상 일부승소를 이끈 YK 담당 변호사의 조력
차량 관리·운행상 과실에 따른 배상책임 주장
YK 담당 변호사는 노후 승용차 화재 사건에서 폐차장으로 장거리 탁송하기 전 안전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사정과 도로 포장 손상을 연결해, 차량 보험사업자의 배상책임을 주장했습니다. 화물차 사건에서는 전방주시와 적재물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H빔이 떨어지고, 차량 충격과 화재를 거쳐 도로가 훼손된 경위를 짚었습니다. 각 사고의 원인과 손상 과정을 구분해 차량 관리·운행상 과실과 도로 훼손 사이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도로 훼손으로 발생한 복구비 청구 근거 정리
YK 담당 변호사는 승용차 화재로 손상된 콘크리트 포장의 보수비 약 1,40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청구하며, 차량에서 발생한 불이 직접 도로를 훼손했다는 점을 배상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화물차 사건에서는 적재물 낙하와 후속 화재로 훼손된 노면·시설물의 복구비 약 3,600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청구했고, 해당 복구비 액수에는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없었습니다. 사고별 훼손 대상과 복구비를 연결해, 청구 금액이 도로 기능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손해임을 주장했습니다.
손해배상 사건 결과 : 일부승소
법원은 두 사건 모두 상대방의 도로 복구비 배상책임을 인정해 의뢰인에게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① 노후 승용차를 장거리 탁송하기 전 안전점검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화재가 발생한 점
②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주시·적재물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도로 훼손 사이의 인과관계가 인정된 점
③ 화물차 사고로 발생한 복구비 약 3,556만 원에 당사자 사이의 다툼이 없었던 점
그 결과 차량 화재 사건에서는 약 1,124만 원, 적재물 낙하·차량 화재 사건에서는 약 2,489만 원과 각각의 지연손해금 지급을 명하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청구는 기각됐습니다. 차량 관리·운행상 과실과 도로 훼손의 인과관계가 인정돼 도로 복구비 손해배상 청구가 일부 받아들여진 사례입니다.
차량 화재나 적재물 낙하로 도로가 훼손됐더라도 사고 경위와 손해의 연결고리를 살펴 복구비 배상책임을 다툴 수 있으니, 비슷한 피해를 겪으셨다면 사건 자료를 바탕으로 청구 가능성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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